국토교통부 김재정 건설정책국장, 건설워크넷 격려

  김재정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장이 2.24(수) 한국건설기술인협회를 방문하여 주요 업무현황 보고를 받고 건설기술자일자리정보센터(이하 센터)에 들러 건설워크넷의 시연을 살펴보았다. 

  건설워크넷의 이용현황을 보면 개설(2014.11.28.) 이후 이날 현재까지 △채용정보 6,200건, △인재정보 4,100건, △방문자수 1백 11만 명을 넘어섰고 이를 통해 1천 5백명이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80여개 건설관련기업이 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국건설산업연구원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공공기관의 관심도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김 국장은 건설워크넷을 통한 구직과 구인 과정을 살펴보며 “일자리 정보와 인재정보를 수요자의 입장에서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하는 매우 잘 되어있는 시스템”이라며 특히 해외취업 정보가 더욱 많이 소개돼 취업문이 넓어지도록 당부했다.

  이와 관련 협회는 국내 기술자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외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직업능력개발훈련과정으로 해외건설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올해 스마트폰에서도 건설워크넷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웹 서비스를 추진하며 대학의 취업센터와 협력을 강화하여 청년 취업층의 이용 활성화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다.

        ☞ 왼쪽에서 세 번째가 김재정 국장, 네 번째가 김정중 한국건설기술인협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