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 인천하이텍고등학교 업무협약 체결

  한국건설기술인협회(이하 협회)는 인천하이텍고등학교와 5월 17일(화) 오후 2시 협회 중회실에서 협회 이도희 부회장과 하이텍고 김동호 교장 등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건설워크넷 이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졸업생들의 취업을 위한 상호 노력 △건설워크넷 인재정보 등록 및 이용 지원 △취업 정보 교류 및 관련 콘텐츠 제공 협조 △ 취업컨설팅 및 박람회 참가 협력 등이다. 

  이날 협회 김정중 회장을 대신해 서명한 이도희 부회장은 “건설경기의 침체로 청년층의 구직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지만 예비 건설기술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중소, 중견 기업에 진출하여 경력을 쌓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말하고 “건설워크넷은 맞춤형 매칭시스템으로 스스로 구인업체를 찾고 정보를 얻도록 하는데 더욱 관심을 기울일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인천하이텍고 김동호 교장은 “특성화고 학생들의 경우 취업을 준비하거나 미래 건설기술자로 커가는데 적잖은 애로가 있다”며 “건설워크넷을 각종 콘텐츠는 물론 협회의 경력관리 등 제반 정보를 학생들에게 활용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하이텍고등학교는 2009년 인천광역시교육청으로부터 건설디자인 분야의 특성화고 지정받았으며 현재 건설관련학과로 인테리어디자인과(136명), 도시환경디자인과(70명)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특성화고 취업준비생들에게는 취업의 새로운 활로를 터주고 건설업체에게는 청년층 건설기술자 유입의 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 이도희 한국건설기술인협회 부회장(왼쪽)과 김동호 인천하이텍고등학교 교장(오른쪽)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 MOU 체결 후 건설기술자 일자리정보센터에 방문하여 건설워크넷과 건설기술자 경력관리 제도에 대해 소개하고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첨부 : 인천시교육청 보도자료(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