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는 2,626만 7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6만 6천명 증가하였습니다.

고용률은 60.2%로 전년동월대비 0.6%p 상승하였고, 15~64세 기준 고용률은 66.1%로 전년동월대비 1.0%p 상승하였습니다.

실업률은 4.2%로 전년동월대비 0.1%p 하락하였습니다.

취업자 동향을 보면, 제조업의 감소세가 지속되었으나, 그 감소폭이 축소되었고, 건설업, 부동산업및임대업, 도매및소매업의 증가폭 확대 등으로 인해 전체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46만 6천명 증가하였습니다.

산업별로는 건설업에서 16만 4천명, 도매및소매업에서 11만 6천명,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에서 10만 1천명, 교육서비스업에서 9만 7천명 각각 증가하였으나, 제조업에서 8만 3천명, 사업시설관리및사업지원서비스업에서 6만 6천명, 농림어업에서 5만 6천명 각각 감소하였습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가 40만 7천명, 일용근로자가 5만 8천명 각각 증가하였으나, 임시근로자는 10만 8천명 감소하였습니다. 비임금근로자 중 자영업자는 12만 7천명 증가하였으나, 무급가족종사자는 1만 8천명 감소하였습니다.

실업자는 30대를 중심으로 증가하였으나, 50대, 20~24세 등에서 감소하여 전년동월대비 1만 2천명 감소하였으며, 실업률은 30대를 중심으로 상승하였으나, 50대, 20~24세 등에서 하락하여 전년동월대비 0.1%p 하락하였습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연로에서 7만명, 쉬었음에서 6만 7천명 증가하였으나, 재학수강 등에서 14만 3천명, 육아에서 8만 7천명 감소하여 전년동월대비 10만 1천명 감소하였고, 구직단념자는 46만 8천명으로 3만 6천명 증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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