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는 2,657만 7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2만 4천명 증가하였습니다.

고용률은 60.8%로 전년동월대비 0.5%p 상승하였고, 15~64세 기준 고용률은 66.6%로 전년동월대비 0.9%p 상승하였습니다.

실업률은 4.2%로 전년동월대비 0.3%p 상승하였습니다.

취업자 동향을 보면, 도매및소매업,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의 증가폭이 축소되었으나, 제조업의 감소세 완화, 건설업, 교육서비스업, 부동산업및임대업의 증가세 지속 등으로 인해 전체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42만 4천명 증가하였습니다.

산업별로는 건설업에서 16만 1천명, 교육서비스업에서 8만 8천명, 부동산업및임대업에서 8만 7천명, 도매및소매업에서 7만 8천명 각각 증가하였으나, 제조업에서 6만 2천명, 사업시설관리및사업지원서비스업에서 3만 1천명, 운수업에서 2만 8천명 각각 감소하였습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가 36만 1천명, 일용근로자가 7만 7천명 각각 증가하였으나, 임시근로자는 12만 6천명 감소하였습니다. 비임금근로자 중 자영업자는 10만 5천명, 무급가족종사자는 6천명 각각 증가하였습니다.

실업자는 30대, 40대 등 20대이상의 모든 연령계층에서 증가하여, 전년동월대비 9만 9천명 증가하였으며, 실업률은 15~19세, 50대에서 하락하였으나, 그 외의 모든 연령계층에서 상승하여 전년동월대비 0.3%p 상승하였습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연로에서 8만 7천명, 가사에서 2만명 증가하였으나, 재학수강 등에서 14만 7천명, 육아에서 7만 4천명, 쉬었음에서 2만명 감소하여 전년동월대비 17만 3천명 감소하였고, 구직단념자는 41만 9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천명 증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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