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요 고용지표 동향

1) 개관

⑴ (취업자 증감) 취업자(2,682.4만명)는 전년동월대비 37.5만명 증가

    * 취업자 증감(전년동월비, 만명) : (’17.1)24.3  (2)37.1  (3)46.6  (4)42.4  (5)37.5

           <민간(공공행정 제외)>     <19.7>   <34.9>   <42.7>  <40.8>  <35.0>

⑵ (고용률) 15~64세 고용률(67.0%)은 전년동월대비 0.7%p 상승

    * 15~64세 고용률(%, 원계열) : (’16.5)66.3→ (’17.5)67.0(+0.7%p)

    * 15~64세 고용률(%, 계절조정) : (’17.1)66.3 (2)66.5 (3)66.8 (4)66.6 (5)66.5

 ㅇ 15세 이상 고용률은 61.3%로 전년동월대비 0.3%p 상승

    * 고용률(%, 원계열) : (’16.5)61.0 → (’17.5)61.3(+0.3%p)

⑶ (경제활동참가율) 경제활동인구는 전년동월대비 37.3만명 증가, 경제활동참가율(63.6%)은 전년동월대비 0.3%p 상승

    * 경제활동참가율(%, 원계열) : (’16.5)63.3 → (’17.5)63.6(+0.3%p)

 ㅇ 비경제활동인구는 전년동월대비 2.5만명 감소

   - 활동상태별로는 연로(9.2만명), 쉬었음(4만명)등에서 증가하였으나, 재학？수강 등(△12.4만명), 육아(△7.7만명) 등에서 감소

⑷ (실업률) 실업자(100.3만명)가 전년동월대비 0.2만명 감소하였으며, 실업률은 3.6%로 전년동월대비 0.1%p 하락

    * 실업자(만명) :    (‘16.5)100.5 → (‘17.5)100.3(△0.2만명)

    * 실업률(%) :      (‘16.5)3.7   → (‘17.5)3.6(△0.1%p)

    * 청년 실업률(%) : (‘16.5)9.7   → (‘17.5)9.3(△0.4%p)

2) 취업자 동향

⑴ (산업별) 건설업과 서비스업이 취업자 증가세를 주도한 가운데, 제조업은 고용 감소폭 완화

 ㅇ 제조업은 감소폭이 둔화되며 2.5만명 감소

    * 제조업 취업자수(전년동월비, 만명) : (’17.2)△9.2 (3)△8.3 (4)△6.2 (5)△2.5

 ㅇ 서비스업은 23.3만명 증가하며 고용 증가세 둔화

    * 서비스업 취업자수(전년동월비, 만명) : (’17.2)32.2 (3)45.0 (4)34.1 (5)23.3

   - 교육(+8.0만명), 부동산･임대업(+5.8만명) 등에서 증가한 반면, 운수업(△4.4만명), 금융･보험업(△2.0만명)등에서 감소

 ㅇ 농림어업은 증가 전환, 건설업은 증가세 지속

    * 농림어업 취업자수(전년동월비, 만명) : (’17.2)△1.0 (3)△5.6 (4)△1.3 (5)0.3

    * 건설업 취업자수(전년동월비, 만명) : (’17.2)14.5 (3)16.4 (4)16.1 (5)16.2

⑵ (종사상 지위별) 상용직근로자와 자영업자는 증가세 지속, 
임시･일용직은 지속 감소

 ㅇ 임금근로자의 경우 상용직 증가세, 임시일용직은 감소세 지속
(다만, 임시직은 감소 △13.3만명, 일용직은 증가 +13.0만명)

    * 상용직 근로자수(전년동월비, 만명) : (’17.2)30.5  (3)40.7  (4)36.1 (5)33.7
임시․일용직     (전년동월비, 만명) : (’17.2)△14.3 (3)△5.0 (4)△4.9 (5)△0.3

 ㅇ 비임금근로자의 경우 자영업자는 증가세 둔화,
무급가족종사자는 감소 전환

    * 자영업자수(전년동월비, 만명) : (’17.2)21.3 (3)12.7 (4)10.5 (5)5.1
무급가족종사자(전년동월비, 만명) : (’17.2)△0.4 (3)△1.8 (4)0.6 (5)△1.0

3) 연령별 동향

⑴ (취업자 증감) 연령대 이동 요인 등으로 50대 이상 연령층에서 취업자 증가세를 견인한 가운데 청년층 취업자도 증가

 ㅇ 30･40대는 인구가 상대적으로 큰 폭 감소하며 취업자 감소, 다만, 20대는 인구가 증가하였으나 취업자 감소

연령별 취업자 증감(전년동월대비, 만명)

⑵ (고용률) 2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전년동월대비 상승

 ㅇ 청년층(15~29세)은 고용률(43.4%)이 전년동월대비 0.7%p 상승

     * 5월 청년고용률 변동(전년동월대비, %p) : (10대)+1.8, (20대)△0.5

    ** 청년 고용률(%): (’16.5)42.7 → (’17.4)43.4(+0.7%p)

 ㅇ 40대는 인구가 크게 감소(△7.7만명)하였고 취업자도 감소(△6.1만명)하며 고용률(79.3%) 정체

     * 40대 인구 증감(전년동월비, 만명) : (’17.2)△7.4 (3)△7.5 (4)△7.6 (5)△7.7

‘17.5월 연령대별 고용률

4) 고용보조지표

□ 고용보조지표는 보조지표1(5.7%, 전년동월비 +0.2%p), 보조지표3 (11.0%, +0.2%p)은 상승했으나, 보조지표2(9.1%)는 보합

  주) 고용보조지표1=(시간관련추가취업가능자+실업자)/경제활동인구×100
고용보조지표2=(실업자+잠재경제활동인구)/(경제활동인구+잠재경제활동인구)×100
고용보조지표3=(시간관련추가취업가능자+실업자+잠재경제활동인구)/(경제활동인구+잠재경제활동인구)×100

2. 평가와 전망

⑴ 5월 취업자는 전년 동월 고용 부진(+26.1만명)의 기저효과와
제조업 고용부진 완화, 건설업 호조 등으로 37.5만명 증가

    * 취업자증감(전년동월비, 만명) : (‘17.2) 37.1 (3) 46.6 (4) 42.4 (5) 37.5

    * 계절조정 취업자는 전월대비 두달 연속 감소(3월 △11.2 → 4월 △4.7) 

 ㅇ 제조업은 구조조정 업종의 취업자 감소가 지속되고 있으나,
전년동월 기저효과, 수출 개선 등으로 고용 감소폭 완화

    * 제조업 취업자수(전년비, 만명) : (16.3)12.4 (4~5)4.9 (17.3)△8.3 (4)△6.2 (5)△2.5

    * 수출 증가율(전년동월비, %) : (’17.1) 11.1 (2) 20.2 (3) 13.2 (4) 24.1 (5) 13.4

 ㅇ 건설업은 대규모 주택 준공물량의 마무리 공사 진행 등으로 일용직 중심의 고용 증가세 지속

    * 건설업 취업자수(전년동월비, 만명) : (‘17.2) 14.5 (3) 16.4 (4) 16.1 (5) 16.2

    * 일용직 종사자수(전년동월비, 만명) : (‘17.2) 1.5 (3) 5.8 (4) 7.7 (5) 13.0

 ㅇ 서비스업은 내수 회복세가 미흡한 가운데, 자영업자 증가세 
둔화 등으로 취업자 증가폭이 20만명대로 축소

    * 서비스업 취업자수(전년동월비, 만명) : (‘17.2)32.2 (3)45.0 (4)34.1 (5)23.3

    * 자영업자수(전년동월비, 만명) : (’17.1)16.9 (2)21.3 (3)12.7 (4)10.5 (5)5.1

   - 금융･보험, 운수업 감소세가 확대되고 도소매 고용 둔화,
숙박음식업의 경우 올해 들어 고용 증가세가 위축되는 모습

    * 4 → 5월(만명) : (금융보험)△0.9 → △2.0 (운수)△2.8→ △4.4 (도소매) 7.8 → 5.2

    * 숙박음식업 취업자수(전년비, 만명) : (‘16)9.8 (’17.1/4)5.7 (4)3.3 (5)3.3

⑵ 경제활동참가율(63.6%) 상승(+0.3%p), 고용률(15~64세)은 67.0%로 10대･50대･60대 중심으로 상승(0.7%p)하며 48개월 연속 상승

    * 15~64세 고용률(%) : (’16.5)66.3 (‘17.1)65.5 (2)65.6 (3)66.1 (4)66.6 (5)67.0

    * 5월 연령별 고용률 변동(%p) : (청년)+0.7 (30대)+0.5 (40대)0.0 (50대)+1.0 (60~)+0.7

 ㅇ 실업률(3.6%)은 소폭 하락(△0.1%p)하였으나, 전남･부산 등
구조조정 지역의 실업률 상승세 지속

    * 구조조정 관련지역 5월 실업률(%) : (울산)3.5 (전남)3.0 (부산)4.5 (전북)2.6

                  변동(전년동월비, %p)        +0.2        +0.6      +0.4     +0.2

 ㅇ 구직단념자(50.2만명, +8.2만명), 취업준비자(73.5만명, +8.5만명)가
크게 증가하며 고용보조지표3(11.0%) 상승(+0.2%p)

⑶ 청년층(15~29세)은 구직활동이 늘며 취업자가 증가(+3.4만명)하고 고용률이 상승(+0.7%p), 실업률은 하락(△0.4%p)

   * 청년지표(16.5→17.5, %) : (경활률)47.3→47.9 (고용률)42.7→43.4 (실업률)9.7→9.3

 ㅇ 主취업 연령인 20대는 인구증가(+3.1만명)에도 불구하고 취업자 
감소(△1만명)로 고용률 하락(△0.5%p), 실업률(9.6%)은 보합

   * 20대 취업자 증감(전년동월비, 만명) : (‘17.1)△2.0 (2)△1.0 (3)3.4 (4)0.5 (5)△1.0

 ㅇ 실업자 뿐 아니라 구직단념자, 취업준비생 등 취업애로계층을 반영한 청년 고용보조지표3(22.9%, 119만명) 큰 폭 상승(+0.9%p)

⑷ 상용근로자가 지속 증가(+33.7만명)하며 전체 취업자 중 상용직 비중(49.7%)도 상승(+0.6%p) 

    * 상용직 근로자수(전년동월비, 만명) : (‘17.2)30.5 (3)40.7 (4)36.1 (5)33.7

 ㅇ 자영업자(+5.1만명) 증가세는 둔화되고 임시근로자(△13.3만명)가 크게 감소하였고, 고용여건이 열악한 일용근로자는 크게 증가

    * 자영업자수(전년동월비, 만명) : (’17.2) 21.3 (3) 12.7   (4) 10.5   (5) 5.1

    * 임시직(전년동월비, 만명)  : (‘17.2)△15.8 (3)△10.8 (4)△12.6 (5)△13.3

    * 일용직(전년동월비, 만명)  : (‘17.2) 1.5    (3) 5.8    (4) 7.7    (5) 13.0

⑸ 5월 취업자 증가는 건설업 일용직 증가 등에 기인하며,
20대 중심의 청년 취업애로 심화 등 고용의 질적 개선 미흡

 ⇒ 추경 등 적극적 거시정책, 청년 등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중소･창업기업 지원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의 질 개선에 총력

기획재정부･고용노동부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