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는 2,568만 9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4만 3천명 증가하였습니다.

고용률은 58.9%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하였고, 15~64세 기준 고용률은 65.5%로 전년동월대비 0.3%p 상승하였습니다.

실업률은 3.8%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하였습니다.

취업자 동향을 보면, 도매및소매업이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되었으나, 제조업의 감소세 지속, 숙박및음식점업의 증가폭 축소 등으로 인해 전체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24만 3천명 증가하였습니다.

산업별로는 건설업에서 8만 5천명, 숙박및음식점업에서 7만 4천명, 교육서비스업에서 6만 9천명,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에서 6만 3천명 각각 증가하였으나, 제조업에서 16만명, 운수업에서 3만 7천명, 농림어업에서 9천명 각각 감소하였습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가 25만 4천명, 일용근로자가 1천명 각각 증가하였으나, 임시근로자는 18만 2천명 감소하였습니다. 비임금근로자 중 자영업자는 16만 9천명, 무급가족종사자는 1천명 각각 증가하였습니다.

실업자는 20~24세, 50대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60세이상과 30대를 중심으로 증가하여 전년동월대비 2만 2천명 증가하였으며, 실업률은 20~24세, 50대 등에서 하락하였으나, 60세이상과 30대를 중심으로 상승하여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하였습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육아에서 7만 3천명, 쉬었음에서 1만 1천명, 재학수강등에서 7천명 감소하였으나, 연로에서 7만 2천명, 가사에서 6만 9천명 증가하여 전년동월대비 9만 6천명 증가하였고, 구직단념자는 58만 9천명으로 7만 1천명 증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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