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는 2,578만 8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7만 1천명 증가하였습니다.

고용률은 59.1%로 전년동월대비 0.4%p 상승하였고, 15~64세 기준 고용률은 65.6%로 전년동월대비 0.6%p 상승하였습니다.

실업률은 5.0%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하였습니다.

취업자 동향을 보면, 제조업의 감소세가 지속되었으나, 그 감소폭이 축소되었고, 건설업 및 도매및소매업의 증가폭 확대 등으로 인해 전체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37만 1천명 증가하였습니다.

산업별로는 건설업에서 14만 5천명,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에서 7만 5천명, 도매및소매업에서 6만 8천명, 교육서비스업에서 6만 6천명, 각각 증가하였으나, 제조업에서 9만 2천명, 운수업에서 3만 4천명, 농림어업에서 1만명 각각 감소하였습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가 30만 5천명, 일용근로자가 1만 5천명 각각 증가하였으나, 임시근로자는 15만 8천명 감소하였습니다. 비임금근로자 중 자영업자는 21만 3천명 증가하였으나, 무급가족종사자는 4천명 감소하였습니다.

실업자는 50대, 40대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60세이상과 30대를 중심으로 증가하여 전년동월대비 3만 3천명 증가하였으며, 실업률은 25~29세, 50대 등에서 하락하였으나, 60세이상과 20~24세대를 중심으로 상승하여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하였습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연로에서 3만명, 쉬었음에서 2만 9천명, 가사에서 2만명 증가하였으나, 육아에서 9만명, 재학수강등에서 1만 9천명 감소하여 전년동월대비 4만 5천명 감소하였고, 구직단념자는 49만 8천명으로 2만 4천명 증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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